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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투나잇] 문대통령·윤 당선인 만찬 회동 종료…2시간 50분 대화

2022-03-28 11 Dailymotion

[뉴스투나잇] 문대통령·윤 당선인 만찬 회동 종료…2시간 50분 대화<br /><br /><br />오늘 저녁 6시부터 시작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만찬이 조금 전 끝났습니다.<br /><br />대선 19일 만에 열린 회동으로 의제를 정하지 않고 만났지만,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는데요.<br /><br />관련 내용들은 이강윤 정치평론가,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의 가장 늦은 회동이었습니다. 그만큼 국민들의 관심도 뜨거웠는데요. 두 분은 오늘 두 사람의 만남, 어떻게 보셨는지, 짧게 총평부터 해주시죠.<br /><br /> 오찬에서 만찬으로 일정이 바뀌었고, 장소도 본관이 아닌 상춘재로 정해졌습니다. 좀 더 허심탄회한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 같은데요. 늦은 회동으로 인해 양측 모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.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은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이던 2020년 6월 반부패정책협의회 참석을 위해 청와대를 방문한 이후 21개월 만입니다. 문 대통령이 직접 마중 나와 윤 당선인을 맞이했는데요.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모두 감회가 새로웠을 것 같아요?<br /><br /> 의제를 정해두지 않았다고 했지만, 코로나 손실보상 문제와 집무실 이전, 인사권 문제, 안보와 사면 문제까지 대화 테이블에 오를 의제들은 밤을 새도 모자랄 만큼 많았는데요. 양측에선 어떤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가장 어려웠을까요?<br /><br /> 특히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함께 배석한 비서실장을 제외하고 독대를 할 것인지도 주목이 됐는데요. 이 부분은 어떻게 보셨나요?<br /><br /> 코로나19 손실보상금 지급 문제가 아무래도 가장 시급한 민생 문제이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높았는데요. 현재 기재부에서는 재정 건전성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종 결정은 대통령의 결단이 아닐까 싶어요?<br /><br /> 최근 북한이 이른바 레드라인을 넘은 상황에서 안보 문제도 현재 매우 위중한 사안인데요.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모두 현재 한반도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데는 공감하고 있는 것 같아요. 이 부분에 대해선 양측의 입장이 매우 다른데,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까요?<br /><br /> 집무실의 용산 이전과 관련해 예비비 집행 문제도 현재 윤 당선인 측에서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부분인데요. 이 문제 역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예비비를 해결해 줘야 하는데,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?<br /><br />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도 거론되지 않을까 예상이 됐었는데요. 하지만 오늘 회동에서는 정치적 이슈보다는 민생과 안보에 치중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한 거론이 있을까요? 사실 회동 이야기가 나오고 가장 먼저 논란이 된 것이 이 부분이기도 하거든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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